'통풍' 증상 및 '통풍' 치료법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증상 및 통풍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통풍은 모르고 지내다 어느날 갑작스럽게 발가락이 붓고, 관절 통증으로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으로 인한 발가락 통증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로 욱신거리고, 걷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통풍은 주로 중년 이상의 남성에게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점차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서구화되고 있는 식습관이 원인이라고 보는 추세입니다.
(함께보는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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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원인
통풍 원인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대사하면서 만들어지는 '요산' 때문입니다. 체내에서 요산이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혈액속에 과도하게 남아 축적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퓨린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장기간 먹었거나, 요산이 많이 발생하는 특정 질병으로 인해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퓨린이 많은 음식
새우젓, 맥주, 아스파라거스, 연어, 동물 내장 등
즉, 통풍은 혈액 및 관절액 내의 요산이 결정을 형성하여 관절이나 연골 부분에 쌓이게 되고, 이것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통풍 증상
통풍은 주로 엄지 발가락이나 발등, 발꿈치 힘줄부분, 무릎이나 손목관절, 팔꿈치 등 관절부분에 발생합니다. 다만 어깨나 엉덩이 관절에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로 혈중의 요산 농도는 남자는 6mg/dl, 여자는 5mg/dl가 정상수치 인데요. 혈액 검사를 했는데 요산수치가 약 7.0mg/dl이상이라면 고요산혈증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개 엄지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지 발가락이 붓고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생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열이나거나 스치기만 해도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이 발생하면 4~5일이 지나면서 붓기가 가라앉고 관절의 기능도 점차 완화됩니다. 증상이 사라지면 아무일도 없는 듯 지내지만 다시 발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발생하는 간격이 좁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풍 증상이 발생하면 1년 이내 재발할 확률이 60%나 되고, 2년 안에 재발할 확률은 75% 이상입니다. 재발의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평소에 지속적으로 식단을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통풍 치료법
통풍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퓨린이 적은 음식(계란, 우유, 치즈, 야채, 빵,과일 )을 먹는것이 좋으며 약물 치료(소염제, 요산배설촉진제 등)와 잘못된 생활습관의 개선도 병행해야합니다.
통풍 증상이 발생하면 통증이 있는 관절 부위를 높게 해주는것이 좋으며 얼음찜질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식이나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통풍 증상 및 통풍 치료법, 통풍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통풍을 관리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게 되면 요로결석이나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하니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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